카카오뷰 가이드북

12장. 보드 노출은 많은데 콘텐츠는 클릭하지 않는다고?!

카카오뷰에진심인남자 2022. 1. 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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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벌써 12장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12장에서는 지금까지는 보드 노출과 관련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오늘은 보드 노출 후에 실제로 이어지는 콘텐츠 클릭, 열독률, 좋아요 등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모든 홍보 플랫폼을 이용할 때의 기본적인 자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ART 1. 보드는 대박이 났는데 노출은 10?!

 

 

-게시물 A

 

 

통상적으로 보드는 제 게시물을 기준으로 실험해보았을 때, 보드 노출수의 10%가 실제 콘텐츠 클릭으로 이어집니다. 예로 제시한 해당 보드 역시 3500 보드 노출일 경우에 370의 콘텐츠 클릭으로 이어진 결과로, 약 12% 정도의 값이 나왔습니다.

 

 

-게시물 B

 

 

반면에 해당 보드는 보드 노출 수는 조금 더 많았지만 콘텐츠 클릭 수에서는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10%는 커녕, 1%도 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변수라는 것이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어느 하나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런 경우에는 일정한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 1. 제목이나 내용은 매력적이지만, 콘텐츠가 흥미롭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콘텐츠를 정말 짧은 시간에 소비하고 싶어합니다. 처음 제목을 보게되었을 때,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이후에 콘텐츠를 더 볼 지 아니면 내용이 너무 좋아서 좋아요를 누르고 지인들이랑 공유할 지를 10초 안에 결정합니다. 하지만 만약 제목은 다른 것이었지만, 이미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거나 더 흥미가 생기지 않는 내용이라면 단순히 '보드 노출'에서 그치게 돼죠.

 

문제 2. 썸네일의 오류

썸네일은 어떤 플랫폼이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페이지를 들어가기 전에 미리 전체를 줄여 화면에 띄운 것이 썸네일이기 때문에 이용자는 썸네일을 보고,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하지만 썸네일이 재미가 없어 보이거나, 오류로 썸네일이 X표시가 뜬다거나, 이상한 사이트로 연결되어 있거나하는 방해 요소는 선택을 방해합니다. 비록 카카오뷰 제작자분들은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콘텐츠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서 매력적인 썸네일을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게 장기적으로 좋다고 봅니다.

 

 

 

PART 2. 누르고 싶지 않은 콘텐츠는?!

 

 

그렇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택하지 않는 콘텐츠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어느 정도의 방향성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1. 번거롭게 하는 콘텐츠

-들어가서 정보를 또 얻어야 하는 콘텐츠

 

보통 사람들은 정보를 얻거나, 흥미를 위해서 카카오뷰를 이용합니다. 짧은 시간에 카카오뷰를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콘텐츠를 소비합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 속에서도 결코 선호하지 않는 것이 어떤 것을 얻으려고 복잡한 것을 굉장히 경계합니다. 예를 들어 전세아파트에 대한 내용을 보고 들어갔는데, 콘텐츠가 들어가서 또 내용을 내가 찾아봐야 하는 것이라면, 그건 너무나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 됩니다. 결국 그 콘텐츠 자체를 클릭하지 않게 되죠.

 

 

 

2. 내용과 거리가 먼 콘텐츠

-내용과 상관 없어보이는 썸네일

 

사람들이 보드를 클릭하고 들어갔다면, 그것은 분명히 해당 제목에 이끌려서 들어가게 된 것이겠죠? 하지만!! 만약에 해당 콘텐츠의 사진이나 영상 썸네일이 내가 생각한 내용과 전혀 정반대의 모습이라면? 특이해서 들어가는 경우가 있겠지만 대다수가 내가 당장 필요한 정보가 아닌 콘텐츠라고 생각하고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PART 3. 어떤 콘텐츠를 선택해야 할까?

 

 

결국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단어의 개념을 알아보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바로 '일치성'입니다. 다양한 내용을 정하더라도 한 보드 안에서는 최대한 제목과 내용, 콘텐츠까지 제대로 일치하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다음에도 다룰 것이지만 이렇게 콘텐츠를 일치하게 하고, 카테고리까지 지속적으로 같게 발행하면 더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콘텐츠를 퍼올 때, 내용적으로 빠르게만 퍼오는 것에 신경쓰지말고, 사람들이 처음 봤을 때 누르고 싶은 이목이 집중되는 썸네일을 가진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그냥 발행하는 것이 좋겠죠?ㅎ

 

-누르고 싶은 썸네일

 

 

12장을 마치면서, 제가 1~6장 정도 초반 부분에서 말씀드린 내용은 대부분 보드 노출을 용이하게 하는데 초점이 맞았지만 카카오뷰를 조금 해오면서 느낀점은, 카카오뷰는 하나 하나의 보드에 집중하면서 꾸준한 팬을 늘리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강점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그런 방법에 대해서 더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요!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더 내용이 알고 싶으시다면 구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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