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장으로 돌아왔습니다.(짝짝짝)
3장에서는 다름이 아니라 어떤 주제를 선택해야 알고리즘과 로직에 선택을 받고,
사람들의 인기를 끌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ART 1. 카카오뷰 이용자는 누구인가?
우선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정확히 카카오뷰를 주로 이용하는 대상이 누구인지 알아야 합니다.
이 두 채널이 절대적인 기준이 될 수는 없지만 다른 분들도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성격이 전혀 다른 두 채널로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채널을 보면 대략적으로 비슷한 결과를 보이는데요. 특별한 점은 두 채널이 영화와 생활정보라는 아예 다른 카테고리인데도 분명하게 같은 통계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결과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1. 카카오뷰 이용자는 40대~50대 이상의 중,장년층이 70% 이상을 이룬다.
2. 이용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2.5배에서 3배 이상 많다.
3. 10대에서 20대는 10%가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적다.
이 결과를 통해 우리는 카카오뷰의 주 이용층을 한정할 수 있습니다. 바로 40~50대 이상 중장년층 여성입니다. 기본적으로 카카오스토리나 기타 카카오톡 관련 정보를 이용하는 세대의 나이가 높기 때문에 추론할 수 있었지만 실제 결과로 보게 되니 상당히 차이가 큽니다. 이 결과를 통해 결국 수익을 목표로 하는 우리가 겨냥할 세대가 확실해진 것이죠.
PART 2. 중,장년층 여성이 좋아하는 주제란?
혹자는 이렇게도 말할 수 있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계속해서 꾸준히 공략하면 결국 나중에 실제 수익에 반영되는 사람을 많이 모을 수 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여러 명의 중요하지 않은 유입보다 내 카테고리를 좋아해줄 수 있는 실제 친구를 모집하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한다는 것은 정말 꾸준히 오랜 시간을 했을 때야 가능한 일이고, 결국 사람들이 유입되지 않으면 수익이 창출되지 않고, 언젠가 지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주제를 공략해야 합니다.
바로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주제를 공개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가진 정보입니다. 즉 경제, 복지, 교육 등 돈과 관련된 정보는 카카오뷰 내에서 가장 많은 보드가 생성되는 카테고리이자 또 그만큼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캐치하여 남들보다 빠르게 특색 있는 정보를 선점한다면 카카오의 선택을 받아 메인 보드가 노출될 수도 있겠죠?
두 번째는 뉴스입니다. 연예계 관련 소식, 정치와 관련된 소식, 주식과 관련된 소식 등 여러가지 정보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뉴스 관련 카테고리는 어느에서든 큰 인기이지만 연령대가 높은 카카오뷰에서는 특히나 큰 영향을 미칩니다. 검색창에 정보를 검색해 재빠르게 퍼다 나르기 쉽다는 점은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기 용이합니다. 단점은 그래서 이런 뉴스 관련된 채널이 무수히 많다는 점입니다.
나머지부터는 비슷한 내용인데요. 건강 관련 카테고리나 일상 관련 카테고리 등 해당 주제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내용을 한다면 이거 또한 매력적인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PART 3. 하면 안되는 주제와 하면 좋은 주제
사실 좀 강하게 말씀드리긴 했지만 어느 누구나, 어떤 주제를 하시던지 꾸준히만 하시면 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전에 수익을 위해서 지름길을 소개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제 실제 사례로 어떤 것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보기만 해도 다시 마음이 아프네요. 제가 카카오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보드 노출수도 많이 줄어들었지만 미천한 제 채널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원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기본적으로 영상을 전공했기도 했고, 취미가 영화이기 때문에 저는 막연하게 채널을 시작할 때 꼭 영화와 관련된 채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에는 보드 노출이 천 단위로 꾸준히 있어서 채널의 성공을 예상했지만 저는 공략에 실패했습니다.
다른 분들이 영화 채널로 성공하신 분도 있기 때문에 말을 아끼겠지만 저는 저만의 관점에 빠져서 대상을 생각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영화만을 나열했거든요. 지금도 채널의 정체성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낮은 품질에 걸린 것인지 보드 유입이 많이 되지는 않는 실정입니다.(꾸준히 올리고는 있습니다.)
반면에 아래 정보 채널은 제가 채널 중에서도 뉴스나 기타 정보를 다루는 채널은 많이 있으니까, 나는 복지와 관련된 정보를 다루는 채널을 만들어야겠다!하고 만든 채널입니다. 일주일밖에 되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올리기도 간편하고, 몇 만 이상의 보드 노출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네요.
결국 정답은 없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연령대와 성별을 고려한 채널 선택이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으신분들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채널을 만드시고, 먼저 만드신 분들도 오래 지나지 않았다면, 10개까지 만들 수 있으니 추가로 채널을 운영해보세요.
오늘 이야기는 여기까지이고, 다음번에는 4장 어느 시간대에 보드를 올릴까?! 로 돌아오겠습니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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