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카오뷰에 진심인 남자(카진남)입니다. 날씨가 조금 풀린다고 했는데, 아직도 엄청나게 춥네요. 특히 그냥 추운건 견딜만 한데 칼바람이 너무나 매섭습니다. 여러분도 감기 조심하시고, 요새는 감기 걸려도 코로나와 구별이 힘들기 때문에 이럴때는 그냥 안 걸리는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 이야기드릴 내용은 우리가 혼신을 다해 열심히 하고 있는 카카오뷰를 과연 정확히 몇 명이나 하고 있을까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 하루라도 빨리 카카오뷰에서 제대로 채널을 운영하여서, 먼저 자리를 선점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길고 지루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한번 지켜봐주시면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PART 1. 카카오뷰 이용자 수
사실 카카오뷰를 몇 명이나 이용하는지 정확한 이용자 수에 대해서는 카카오 측에서 정확히 정보를 공개한 것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이용자 수를 알 수는 없습니다. 카카오뷰가 별도의 플랫폼이나 어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카카오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정확한 추산은 카카오 측에서 공개하는 내용말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뉴스 기사를 찾다 보니까, 카카오뷰가 지난해 8월에 오픈한 이후 11월에는 창작 채널이 2만개, 큐레이션 보드가 25만개 생성되었고, 저번달에는 창작 채널이 15만개, 큐레이션 보드가 260만개 만들어졌다는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채널을 한 사람이 여러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채널 개수로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최소 수십만명이 카카오뷰를 이용한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는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보드가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어서 백 만이 넘는 방문자가 방문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보이기 때문에 위에 수익을 원해서 보드를 창작하는 에디터 외에도, 직접 카카오뷰를 이용해서 정보를 받고 있는 이용자들도 많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제 생각에는 100만~200만 이상이 되는 분들이 카카오뷰를 이용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PART 2. 빨리 채널을 만들어서 선점해야 하는 이유
유튜브와 블로그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은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보통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먼저 시작할걸..."라며 제 때 흐름을 타는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플랫폼이 등장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후회만 하는 사람들은 결코 성공하지 못합니다.
어떤 방식이라든지 기회가 있을 때는 반드시 가입이라도 해서 시작을 해야합니다. 안 그러면 결국 나중에 또 돈을 번 사람들이 등장을 하면, 그때서야 했어야한다고 후회하기 급급할 겁니다.
카카오뷰는 작년 8월에 시작해서 이제 막, 6개월이 지난 신생 플랫폼입니다. 카카오뷰의 큰 성공을 확신할 수는 없지만 대기업인 카카오가 여러 방면으로 카카오뷰를 밀어주고 있다는 내용은 제가 이전부터 꾸준하게 이야기했습니다. 다른 곳에 투자하는 것보다 통계적으로 성공한 경우가 많은 거대 플랫폼에 투자하세요.
망설이지 말고, 아직 채널을 만드시지 않았다면, 지금 바로 채널부터 만들어보세요. 아직 카카오뷰는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았습니다. 여러 변화가 일어나고, 에디터들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 때가 기회가 아닐까요? 모두가 혼란스러워할 때가 바로 자신만의 채널을 만들고, 창의적인 채널을 만든다면 기회를 잡는 것은 여러분일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뷰가 블루오션일지는 저도 모르고, 여러분도 모릅니다. 하지만 수천만분의 일인 로또에도 도전하는게 사람인 것처럼 노력으로 나중을 보장받을 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PART 3. 채널 이름 브랜딩의 중요성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채널을 아직 만들지 않았다고 가정하고 팁을 드리자면, 채널의 이름과 검색용 아이디를 당장 앞만 보고 짓지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실수한 부분인데 예를 들어, 채널명을 "안보면 후회하는 영화 추천" , "생활복지정보" 라고 지었습니다. 이 이름을 보고 저게 뭐가 문제일까? 궁금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특징 없는 채널 이름은 후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영화나 정보를 다루고 있는 채널은 너무나 많기 때문에 이런 식의 이름은 채널이 성장해가면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채널 이름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브랜딩을 해서 지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에 멜로 영화를 생각한다면 "브래드의 영화공장"을 먼저 떠올리고, 인천시의 맛집을 소개하고 싶다면 "인천 도롱이의 찐 맛집"처럼 자신만의 고유한 브랜딩 이미지를 만드세요. 그래야 나중에 성장했을 때 여러분의 채널을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반드시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나만이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을 만드셔야 합니다. 꼭이요!! 나중에 저처럼 후회하지 마세요!!

오늘 내용은 카카오뷰의 이용자 수를 유추해보면서, 아직도 카카오뷰를 하지 않는 분들에게 카카오뷰를 빠르게 시작해야 하는 이유와 채널 이름을 독창적으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까지 살펴봤습니다. 글이 조금 무거운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그 점 참고하여 다음부터는 조금 더 읽기 쉬운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카카오뷰 가이드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34장. 카카오뷰 수익 정산 그룹 추가가 되지 않으세요?(카카오뷰 수익) (0) | 2022.02.10 |
---|---|
33장. 카카오뷰를 하면 할수록 포기하고 싶어지는 분들에게 (0) | 2022.02.09 |
31장. 카카오뷰와 다른 플랫폼과의 차이점(카카오뷰 차별성) (0) | 2022.02.07 |
30장. 카카오뷰 채널 메시지와 포스트에 '연령인증'기능이 도입됩니다. (0) | 2022.02.06 |
29장. 나의 카카오뷰 노출을 공개합니다. (노출 인증) (2) | 2022.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