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장. 카카오뷰를 하면 할수록 포기하고 싶어지는 분들에게

 

안녕하세요. 여러분 카카오뷰에 진심인 남자(카진남)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카카오뷰 공략 카페에서 어느 분이 올려주신 글이 인상깊어서 그 글을 인용해서 쉽게 풀이하는 형태로 글을 작성해보고자 합니다. 평상시에 제 생각과는 조금 다른 내용이지만, 좋은 내용인 것 같아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기본적인 배경 설명을 하자면 이 분은 뉴스와 관련된 채널을 운영중이시고, 7일 기준 5만에서 30만까지 노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계시는 분입니다. 수익에 대해서는 아직 공개하시지는 않았지만 약 100만원 정도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정도로 배경 설명을 마치고, 내용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PART 1. 카카오뷰를 생활화해야 한다.

 

 

 

-미리 일주일치 보드가 예약되어 있는 영화 채널

 

 

보드 발행을 생활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보통 많은 분들이 평상시에 본업이 있기 때문에, 일이 끝나고 집에 와서 조금 쉴 때 부업으로 카카오뷰를 하려고 하면 정말 귀찮습니다. 집에 와서 쉬기도 바쁜데, 보드를 작성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내려고 하면 업무의 연장선으로 느껴져 괴롭게만 느껴집니다.

 

이렇게 꼭 퇴근 후에 보드를 발행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보드 발행이 습관화되어야 합니다. 카카오뷰는 타자 몇번과 링크 몇번으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간편한 플랫폼입니다. 출근길, 점심 시간, 퇴근 시간, 잠자기 전처럼 틈틈히 보드를 올리고, 미리 예약까지 걸어두시면 됩니다. 저처럼 영화, 드라마처럼 소재가 미리 있는 채널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셔서 여유를 즐기셔도 되고, 뉴스나 정보같이 속보성이 중요한 채널은 기사를 보게 될 때 바로 바로 저장을 해두면 됩니다.

 

노출이 100이 나오던 100도 나오지 않던 꾸준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언젠가는 내가 알 수 없는 타이밍에 대박이 분명히 터지기는 하거든요. (많은 분들이 점심 시간과 저녁에 보드 발행을 몰아서 하시는데 의외로 새벽 발행이 터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뷰를 내가 의식하지 못할 때도 꾸준히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행하는 습관이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첫번째 방법입니다.

 

 

PART 2. 벤치 마킹이 아니라 아예 똑같이 해보세요.

 

 

-네이버 포스트 TOP 100

 

 

제가 그전에 공략을 말할 때, 종종 벤치마킹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콘텐츠를 참고하여, 내 보드의 제목과 방향에 대해서 정하라고 말이에요. 이 분의 의견은 조금 다른 내용을 말씀하시네요. 

 

아예 똑같이 하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내가 운영하는 채널과 비슷한 카테고리를 가진 10만~20만 정도의 구독자를 가진 채널의 콘텐츠를 제목부터 내용, 심지어 콘텐츠까지 그대로 따라하라고 합니다.

 

이 분의 주장으로는 인플루언서분들도 대부분 내용을 퍼온 것이기 때문에 무방하다고 하고, 탄탄한 내용과 썸네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질적 수준이 보장이 된다고 합니다. 카카오뷰는 기본적으로 콘텐츠를 큐레이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지 않고 이렇게 잘되는 채널 모방을 일주일정도 하다보면 그 사람이 하루에 몇 개의 게시물을 올리고, 간격은 어떻게 하고, 제목은 얼마나 눈에 들어오게 하는지 느낌이 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보드 발행 노하우가 몸에 익어갈 때, 그때부터 제대로 자신만의 보드 발행을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일종의 수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잘되는 분의 방법을 그대로 일주일간 따라하면서 본인의 느낌을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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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지역적인 내용을 다룬다면, 지방이 아니라 서울과 수도권으로

 

-해당 채널 일주일 보드 노출수

 

 

 

카카오뷰를 운영할 때 어떤 장소를 소개하거나 맛집을 소개하는 등 지역적인 내용이 들어가는 채널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대부분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관련한 내용을 다루고 계실테지만 만약에 내용 자체가 자신의 거주지와 상관이 없다면 주목해주세요!

 

채널을 발행할 때, 가능하다면 서울에 관련된 내용으로... 아니라면 최소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적으로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맛집이나 사람이 몰리고, 여러 플랫폼에서도 많이 올라오는 곳이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입니다. 매일매일 보드를 작성한다고 해도, 게시물이 올라오는 양을 서울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클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에 관련된 내용이 훨씬 더 많은 노출을 발생시킵니다.

 

자신이 직접 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운영해서 해당 플랫폼의 유입도 늘리고,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하시는 게 좋지만 아닌 경우에는 꼭 서울의 장소나 맛집을 활용해주세요! 유입되는 양 자체가 다릅니다. (서울에 인구 수가 몰려 있는 현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은 카카오뷰 공략 카페에서 좋은 글을 읽게 되어서 여러분께 풀어서 소개해드리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평상시에 제가 생각하는 내용과는 조금 다른 부분이 있지만, 분명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해당 카페는 가입해야 내용을 볼 수 있어서 따로 인용 링크를 게시하지 못하는 점 양해바랍니다. 추후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내용 봐주셔서 감사하고,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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